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마늘맨 입니다.
이제 iOS 개발을 시작한지 3개월차 입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답답한 것도 많고, 이제 첫 앱을 겨우 출시한 초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요, 간혹 한국어로 된 블로그가 없거나, 정말 찾기가 어려웠던 정보들이 저를 애먹였습니다.
이런 고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꼭꼭 씹어 정리해 보려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밑바닥부터 이해한 한 과정을 공유하면 저처럼 초보자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수학을 잘 한 편도 아니었으며, 이전에 개발 직군에서 일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개발은 고민하고 고뇌하는 시간이 길고 고통스러운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답을 구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도 긴 것 같습니다. 대답이 없는 컴퓨터와 씨름하는게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일임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전에 마케터, 세일즈맨, 오퍼레이터로 조금씩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짧게 경험한 만큼 모든 분야를 전부 이해한 것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죄 없는 컴퓨터와 멍청한 나의 대결이 답을 알 수 없는 사람의 한 길 마음을 설득하는 일 보다 덜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제가 아직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일까요? 지금까지는 이 생각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마음이 변한다면 그때 또 글을 써야겠네요.
그럼 앞으로 좋은 글을 연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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