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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취업] iOS 주니어 개발자 신입으로 취뽀하기

개발썰

by Mr.Garlic 2022. 7. 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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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주니어 개발자의 취업 회고


오늘 가장 가고싶었던 회사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면접을 끝내면서 이번 구직 과정을 회고해 보면서 저 같은 말하는 감자가 어떻게 좋은 팀들의 최종 오퍼를 받을 수 있었던 건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술적인 완성도는 절대 아닌 것 같고,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요소 : 성장 가능성

첫 번째는 성장 가능성입니다.
진부한 단어이긴 한데요. 어차피 신입 개발자가 '신'인 개발자이길 기대하는 팀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합류로 부터 멀지 않은 시일 내에 가성비 좋은 1인분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모든 회사가 가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2-3년차 개발자보다 당장의 능력치는 떨어지더라도 준비한 기간 대비 얼마나 많은 성장을 했는지를 눈여겨 봐 주시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에 기간과 결과물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것은 신입 개발자에게 큰 경쟁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요소 : 비즈니스 이해도

두 번째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입니다.
언뜻 보면 개발자랑 크게 관련 없어보이기는 한데요. 본인이 맡게 되는 개발 업무가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를 가지는지 이해하고 있는 개발자를 선호하는 팀들이 많았습니다. 개발팀에서만 일한다는 생각보다,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자세로 일 하고 싶은지를 보는 느낌입니다. 면접 단계에서 내가 이 회사의 비즈니스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면서도, 간과하기 쉽습니다. 말하는 감자가 보여줄 수 있는 열정은 회사의 비즈니스, 비전에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다음주부터 바로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직무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배우는 내용은 또 이웃님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iOS 앱 개발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https://ios-developer-storage.tistory.com/entry/iOS-app-personal-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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