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이 보내준 정성스러운 후기ㅎㅎ

저랑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보내준 과외 후기인데 

부끄러워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많은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한번 수줍게 올려봅니다ㅎㅎ

 

1. iOS 시작 계기
    1. 선생님 수업을 듣고 현재는 새싹에서 열심히 공부중인 졸업생(?)입니다. 우선 개발은 친한 친구들이 많이 하길래 친구따라 강남간다 라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수업 시작하게된 과정
    1. 다행히 친구 중에 iOS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몇 달간 나름(?) 공부라는걸 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친구가 제 상태를 확인했고 제 상태가 개판(?)이란걸 알고 확실한 커리큘럼이 있는 선생님께 배우면 좋을거라며 마늘맨 선생님을 추천해줌.(물론 과외 선생님도 내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을 먹었을게 틀림없음….)
3. 선생님 수업의 장점
    1. 선생님과의 첫 수업 부터 뒷통수를 망치(물론 고무망치)로 맞은 느낌을 받음. 저와 같은 비 전공자가 겁먹지 않도록 설명을 쉽게 해주시는건 물론이고 제 머리에서는 나올 수 없을거 같은 굉장히 직관적인 설명과 비유를 들을때 마다 감탄과 박수가 절로 나옴(전설의 delegate 남친 여친 비유). 그리고  단순히 학생과 스승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인생 선배 그리고 업계 선배로서 조언을 해줄만큼 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계심. 
4. 새싹 합격 이후 
    1. 현재는 새싹과정을 엄청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듣고있음. 선생님이 해준 조언(‘나는 개발이 너무 즐거워’와 ‘세상에 존재하는건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거다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나도 할 수 있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음.
5. 이런 사람이 들으면 좋겠다
우선 저처럼 베이스가 없는 사람들 또는 이미 다른곳에서 강의를 듣거나 혼자 공부했지만 뭔가 본인 스스로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선생님 의수업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됨. 어지간한 인강보다 훨 나음. 이미 말했지만 선생님의 직관적인 설명 능력이 큰 도움이 되었음. 그리고 공부 방향도 잘 잡아줌. 마지막으로는 여러명이 팀으로 같이 수업을 듣게 된다면 선생님 수업이 더 효과적일거 같음.

 

그리고 이친구는 얼마전 취업에도 성공을 했습니다. 아마 같은 기수 내에서 첫번째 취업이라고 하네요! ㅎㅎ

너무 자랑스러운 친구입니다~~!!!